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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대 그룹 승부수] GS그룹 - 차세대 에너지 투자로 변화 모색 

GS에너지 만들어 미래 사업에 가속도…불황에도 매출 목표 늘려 잡아  

GS그룹은 지난 몇 년간 재계에서 ‘M&A 단골 후보’로 불렸다. 현금이 풍부해 대형 M&A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결과는 언제나 후보일 뿐이었다. 2007년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현대오일뱅크, 대한통운, 대우조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인수를 시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09년에 쌍용(현 GS글로벌)을 인수한 것을 제외하면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 본의 아니게 인수에 실패한 사례도 있지만 대개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나치게 신중해서 대형 매물을 인수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잇단 M&A 실패에도 꾸준히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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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호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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