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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그늘집 간식값 파인리즈 가장 저렴 

한국골프소비자모임에서 이온음료, 캔맥주, 캔커피, 삶은 계란의 평균 가격 조사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한국골프소비자모임(대표 박강민·서천범)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 152개 골프장(18홀 이상 기준)의 이른바 ‘그늘집 식음료지수’를 발표했다. 골프장의 휴게소 격인 그늘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온음료, 캔맥주, 캔커피, 삶은 계란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시중가 1200원의 이온음료는 최고 6000원에, 시중가 1150원의 국산 캔맥주는 최고 7000원에, 1700원의 브랜드 캔커피는 최고 7700원에 파는 골프장이 있었다. 삶은 계란 하나에 3000원을 받는 곳도 있었다. 이스트밸리와 크리스탈밸리가 평균 4875원으로 전국 골프장 중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 가장 저렴한 골프장은 2250원의 파인리즈였다. 골프장별로 가장 큰 차이를 보인 품목은 이온음료와 캔맥주로 각각 5배, 6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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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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