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

[Management] 김환영의 아포리즘 경영학(6) 결정 - 우주는 소망 담은 결정에 보상 한다 

리더는 변화를 주도하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섣부른 나쁜 결정도 우유부단함보다 낫다 

결정이 지배·피지배를 가른다. 오피니언 리더들은 공동체의 결정에 영향을 준다. 디시전 메이커(decision makers)는 실제로 결정을 한다. 프랑스 철학자 장프랑수아 리요타르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에도 미래에도 지배계급은 정책결정자들로 이뤄진 계급이다(The ruling class is and will continue to be the class of decision makers).”



‘변화의 서(書)’인 주역(周易)은 ‘세계 최고(最古)의 정책결정 시스템(the world’s oldest decision-making system)’이기도 하다. 변화가 없다면 결정도 필요 없다. 선인(先人)의 전통에 따라 조직을 꾸려나가면 된다. 고대의 제왕에서 현대의 CEO들까지 우두머리들이 하는 일은 변화를 따라가고, 변화를 주도하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24호 (2012.02.1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