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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안티에이징] 노화방지 치료로 에이지슈터 유지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중견기업 K회장이 노화방지클리닉에 처음 방문한 것은 2004년, 그의 나이 63세 때였다. 노화방지클리닉에서 피로 증세를 치료해 효과를 본 부인의 강력한 권유 때문이었다. K회장의 나이가 올해로 70세가 됐으니 벌써 7년째 노화방지치료를 받고 있다. K회장은 치료 시작 2개월 후부터 “피로가 줄고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워낙 건강해서인지 눈에 띌만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K회장은 술·담배를 즐기지 않고 소식을 하며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등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K회장이 노화방지치료의 진가를 확인한 것은 치료 시작 후 2~3년이 흐른 다음부터다. 자타공인 골프 애호가인 K회장은 클리닉을 처음 방문했을 때 언더파를 종종 칠 정도로 실력파였다. 함께 라운딩을 하는 친구의 실력도 엇비슷했다. 그러나 K회장과 친구의 나이가 60대 중반을 넘어서자 비거리가 줄고 스코어가 나빠졌다. 그런데 유독 K회장만큼은 비거리와 스코어를 유지했다. 골프 실력만 뛰어나면 누구든 ‘에이지슈터(나이보다 낮은 타수를 치는 사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K회장은 노화방지치료의 중요함을 그제야 깨달았다. 노화방지치료를 통해 그는 지금도 에이지슈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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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호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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