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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안티에이징 - 봄 부추는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 

 

권용욱 AG클리닉 원장
봄이 가깝다. 날씨가 풀려서 야외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정작 몸이 무겁고 나른하다. 춘곤증 때문이다. 이 증상은 계절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피로를 말한다.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체내 신진대사가 갑자기 활발해져 비타민과 미네랄의 요구량이 늘어난다. 이때 충분한 양을 공급하지 않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상대적으로 결핍돼 피로를 느끼게 된다.

춘곤증의 주요 증상은 피로다. 여기에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 입맛이 없고 소화도 되지 않으니 영양섭취가 부족하게 마련인데 이는 피로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이에 따라 봄철에는 영양섭취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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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호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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