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노후대비 연금상품 - 안정성·수익성 모두 잡는다 

대한생명 V플러스변액연금보험…1년 새 신규 계약 1만7000건 

은퇴 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그중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고통스럽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를 기대하기 힘들다. 은퇴는 점점 빨라지는데 수명은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은퇴가 찾아오면 당황하게 마련”이라며 “노후에 고정적으로 수입이 발생할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최악의 경우 50년 이상을 뚜렷한 수입 없이 보내야 할 수도 있다.



대한생명에서 출시한 V플러스변액연금보험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변액보험 상품으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년이 채 안된 시간 동안 신규계약 건수만 1만7000여건, 초회보험료는 2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약 90%를 채권형펀드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원금을 보장하는 옵션을 만족한다. 나머지 10%는 공격적인 펀드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변액연금 상품이 연금을 개시할 때 원금을 보장하는 반면, 이 상품은 납입이 끝나는 시점에서 원금을 보장한다. 납입완료 이후 가입자가 원하는 시점에서 V파생혼합형펀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V플러스변액연금보험이 안정적이면서도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은 파생혼합형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코스피200 지수의 변동성을 활용하는 장외 콜옵션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전체 보험료의 3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과 유사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34호 (2012.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