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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기름값 어디로 - 휘발유값 ‘L당 3000원’ 기우만은 아니다 

이란 핵개발 리스크, 수급 불안, 원유 투기로 고유가 장기화 우려
이란 전쟁 발발 땐 배럴당 200달러로 급등 예상도 

천정부지로 오르던 국제 유가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04일 연속 오르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도 잠시 상승을 멈췄다. 안도의 한숨을 쉬기는 이르다. 국제 유가는 이미 450일 가까이 배럴 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고유가 시대가 굳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불안한 원유 시장 수급 상황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란 핵 사태 등 악재가 수두룩하다. 이러다 L당 3000원짜리 휘발유를 넣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제 유가 흐름과 전망을 취재했다. 고유가로 더욱 팍팍해진 서민 삶을 들여다 보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의 허와 실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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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호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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