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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logy] 무인항공기 열전 - 공중 급유 무인항공기 뜬다 

미국·러시아 등 개발경쟁 치열…미 국방부 나사 올해안에 공중급유 시범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최근 세계 각국의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 경쟁이 뜨겁다. 무인항공기는 장점이 많다. 우선 조종사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가 필요 없어 가볍다. 동시에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급격한 공중 곡예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다. 실제 전투에서 활용가치가 크다. 현재까지 무인항공기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역시 군사용이다. 그 중에서도 정찰용이 대부분이다.



무인항공기 기술의 핵심 중 하나는 연료 공급 방식이다. 민간 항공기는 지상에 착륙해서 급유를 하지만 군에서 운용하는 유인 전투기들은 공중 급유를 통해 연료를 보급한다. 공중 급유란 말 그대로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에 연료를 채우는 일이다. 전투기가 공중에 오래 머물면서 최대한 먼 곳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미국이나 러시아 등 국방 선진국들은 다양한 기종의 공중 급유기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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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호 (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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