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진짜 전문가는 많이 쓰는 사람…글쓰기는 고통의 작업 

김환영


사회가 발전하면 빈부귀천이나 노동에 대한 관념이 바뀐다. 예컨대 정신노동자는 육체노동자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인식이 싹튼다.독일 사학자 하인리히 폰 트라이치케(1834~1896)는 이렇게 말했다.“수 천명의 사람들이 글 쓰고, 그림 그리고, 공부할 수 있으려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논밭을 갈고, 쇠를 벼리고, 땅을 파야 한다

(Millions must plough and forge and dig in order that a few thousand may write and paint and study).”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44호 (2012.07.02)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