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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호 (2012.06.11)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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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델타 샌드 게 섰거라
모래·흙·점토로 변하는 항균 ‘촉촉이 모래’ 개발로 히트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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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흙·점토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특이한 모래가 있다. 흰색의 가루는 얼핏 모면 지점토 같지만 만지면 모래처럼 부스러진다. 그러다가도 주먹에 꼭 쥐면 지점토처럼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만졌을 때 손이 진득거리지 않고 촉감이 부드럽다는 것도 특징이다. 항균과 멸균 기능이 있다는 국가 기관의 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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