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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기술격차 10년 만에 극복 

日 제치고 소형 리튬이온 부문 기술력·안전성 세계 1위…해외 자동차·발전업체와 사업 확장 



2000년에 리튬이온전지 시장에 뛰어든 삼성SDI가 10년 만에 세계를 제패했다. 소니, 산요, 파나소닉 등 그간 2차 전지 시장을 이끈 일

본 기업을 제치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들 기업은 1950년대부터 니켈-카드뮴을 활용한 2차 전지를 생산했다. 리튬이 온전지를 개발해 양산한 건 1991년부터다. 삼성SDI는 10년의 기술격차를 10년 만에 극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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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호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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