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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광 기획자 노려보세요 

2020년 선진국형 관광국가 진입 전망…MICE·의료·힐링 분야 유망 

김향자




세계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국 정부는 물론 국민의 관심사는 단연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미래의 경쟁력 있는 유망산업을 키워내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으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관광산업은 확실히 우리나라 미래를 견인해 나가는 유망 산업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우리 정부는 마이스(MICE: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 산업과 관광산업을 17대 국가 미래동력산업으로 선정했다. 10여 년 전만 해도 21세기의 유망산업에는 환경·에너지, 정보통신, 바이오, 휴먼인터페이스 등이 거론됐다. 여가 및 관광분야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은 여가 생활에서 가장 원하는 활동으로 ‘관광’이 빠지지 않는다. 이는 관광산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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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호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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