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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역량 결집한 야심작 

두께 얇고 화면 선명…LG 스마트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듯 

박미소 이코노미스트 기자


10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대형 전자제품 매장. 휴대전화코너에서 한 여성 고객이 옵티머스G 제품을 사용해보며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뒤이어 들어온 고객도 옵티머스G를 찾아보지만 “6개 들어온 물량 중 오늘 하루 5개나 팔려 다른 고객이 진열 제품을 다 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직원은 “비슷한 시기 출시된 갤럭시노트2보다 옵티머스G를 문의하는 고객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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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호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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