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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추석 특선영화 물렸다면‘나가라, 가족과 함께’ 

온 가족 즐길 수 있는 영화·뮤지컬·전시회 풍성…애니메이션·액션 등 개봉 영화도 다양 

허정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박혜은 무비위크 편집장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문화 행사를 찾을 것을 권한다. 서울시내 곳곳에서 뮤지컬,전시가 풍성하다. 대부분 상반기부터 인기를 끈검증된 작품이 주를 이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매년 비슷한 TV 추석 특선영화에 지쳤다면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보자.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도 많으니 온 가족이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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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호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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