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1분기(4~6월) 26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토러스투자증권은 기존 4개 점포를 없애고 무점포로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9월에 전체 지점 99개 중에 20개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메리츠종금 증권도 32개 지점 가운데 30%가 넘는 12곳을 줄이기로 했다. 인력도 줄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국내 62개 증권사의 임직원은 4만3586명으로 작년 말(4만4404명)보다 818명 줄었다. 6개월 동안 800명이 넘는 증권사 직원들이 직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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