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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첫 메이저급 장편 만든다 

국내 그래피직스와 ‘정크빌스토리(가제)’ 제작 예정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투자금도 출연 

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


‘클레이 애니메이션계의 대부’로 불리는 빈튼 엔터테인먼트의 윌 빈튼(Will Vinton·65·사진) 대표와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인 그래피직스가 손을 잡고 세계적인 메이저급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두 회사는 9월 20일 계약의향서(LOI)를 주고받았다. 그래피직스가 빈튼과 함께 만들 애니메이션은 ‘정크빌스토리’(가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파일럿 애니메이션에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합작은 한국 업체가 기본 스토리와 제작을 담당하고, 미국 업체가 글로벌 취향에 맞게 스토리를 수정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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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호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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