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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쉽게, 카톡으로 즐긴다 

새내기 개발사도 히트 행진…캐주얼 게임에 ‘카톡’ 연결하니 사용자 폭증 

박미소 이코노미스트 기자


모바일 게임인 ‘애니팡’이 이른바 ‘국민게임’으로 등극했다. 이 게임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쓰는 사람의 수가 10월 11일 현재 2000만명을 넘었다. 스마트폰 가입자 3명 중 2명이 애니팡을 쓰고 있다는 얘기다. 1일 사용자는 1000만명에 이른다. 국민 5명 중 1명은 매일 애니팡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설립 3년차에 불과한 신생 게임개발사인 선데이토즈가 이룬 쾌거다. 최근 모바일 게임 순위 상위권에는 신생 게임개발사가 내놓은 타이틀이 포진해 있다. 컴투스와 게임빌을 비롯한 기존 대형 모바일 게임사, 넥슨과 엔씨소프트 같은 기존 온라인 게임 강자와 실력으로 겨뤄 선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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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호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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