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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톱 밑 가시는 ‘인(人)맥 경화’ 

한국형 히든 챔피언 늘리려면 

핵심 인력 고용 지원 고려해야…경쟁력 없는 기업엔 퇴로 열어줄 필요


‘손톱 밑 가시’란 말이 연일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월 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첫 모임을 주재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손톱 밑 가시를 뽑겠다”고 말한 이후부터다. 박 당선인이 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를 옮긴 것인데 말 한마디의 위력은 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손톱 밑의 가시’라는 코너를 개설했고, 인수위에 ‘손톱 밑 가시 뽑기’ 간담회 개최도 제안했다. 불과 며칠 새 중소기업 문제를 상징하는 용어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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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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