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대졸 3명 중 1명 ‘워킹 푸어(근로 빈곤층)’ 우려 

대졸자 하향 취업은 대세 

전재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적정 취업자보다 월급 적고 비정규직 비중 2.5배 달해…직장 옮겨도 ‘하향 취업’ 머무는 비율 78%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직장에서 하는 업무가 자신의 학력 수준보다 낮다고 여기는 ‘하향 취업자’가 늘고 있다. 또한 하향 취업 후 직장을 옮겨도 계속 하향 취업 상태에 머무는 비율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조사한 ‘대졸 하향 취업의 고착화 현상과 노동시장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첫 직장을 기준으로 대졸자 하향 취업 비중은 1982년 졸업자가 24.1%, 1992년 27.7%, 2002년 31%로 늘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174호 (2013.02.0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