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창업 열기 ‘후끈’ 벤처 생태계는 ‘썰렁’ 

벤처 AGAIN 2000? 

벤처 3만개 시대 임박 투자 회수시장 다양화, 하이엔드 벤처 육성 등 없으면 허상 벤처 업계에 활기가 돈다. 새내기 벤처가 급증하고 벤처캐피털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2월 25일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벤처 어게인(Again)’이라는 이름으로 벤처 지원 보따리를 준비 중이다. 벤처에 다시 봄은 오는가. 이견은 많다. 벤처 르네상스가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 한편으로 가짜 벤처 붐이라는 의심도 있다. ‘제2 벤처 붐’의 실체와 벤처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을 만나 보니 벤처 부흥에 대한 의지가 분명했습니다. 벤처 업계의 바람을 전달하면 얼마 안 있어 박근혜 당선인이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업계가 고무돼 있습니다. 아직 벤처 환경은 열악하지만, 제2 벤처 붐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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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호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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