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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물류·관광 관문 평택항 서자 취급”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정부 투자계획 6년째 표류 … 지자체에 관리 이양 검토해야


경기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월 25일 오전 만난 최홍철(59)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의 열악한 사정을 독자들이 알 수 있도록 현장 사진을 실어달라”는 말부터 꺼냈다. 그만큼 절박했다. 평택항은 지난해 개항 26년 만에 최단 기간 총 화물량 1억t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최 사장은 정부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사정을 잘아는 지방자치단체가 평택항을 관리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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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호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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