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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2013.03.18) [28]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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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Ⅰ - 도시화에 10년간 7000조원 쏟아 붓는다 

中 시진핑-리커창 체제 공식 출범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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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심에서 내수 확대로 정책 전환 … 중국 내수시장 공략 전술 가다듬어야 3월 3일 개막된 중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회의·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시작으로 시진핑-리커창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30년간 연 평균 경제성장률 10%라는 전대미문의 고도성장을 이룬 중국은 중성장 시대로 접어들 전망이다. 중국 지도부의 경제 정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 의존도가 큰 한국은 거함의 선수(船首)가 어디로 향할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그 곳에 제2의 중국 특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더욱 좋은 교육, 안정적인 일, 만족할 만한 수입, 의지할 수 있는 사회 보장, 수준 높은 의료, 안락한 주거, 아름다운 환경을 원할 뿐 아니라 자식들이 더 훌륭하게 자라고 좋은 일자리를 얻으며 좋은 생활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인민들이 더욱 아름답고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힘써 이룰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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