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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동지로 물고 물리는 삼각관계 

미·중·일의 동북아 고차 방정식 

오상용 글로벌모니터 에디터
중·일 보수 우경화 세력 발호 … 미국은 등거리 외교로 견제


동북아시아 정세가 불안하다. 미국·중국·일본의 첨단병기가 속속 동중국해로 집결하고 있는 걸 보면 이러다 진짜 전쟁이라도 벌어지지 않을까 두렵다. 차분히 이 상황을 조망할 필요가 있다. 동북아를 감도는 물살은 거센 듯 보이지만 수면 아래를 흐르는 조류는 사뭇 다르다. 세 나라가 서로 적당한 선에서 이해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둘러싸고 벌어진 양상을 세 가지 관점에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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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호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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