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미래형 병원을 자부하는 차움이 개원 4주년을 맞았다. 차움은 서양·동양·대체의학이 어우러진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라이프센터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를 이용한 바이오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의학과 휴식을 결합한 다양한 테라피와 운동법을 고객별로 맞춤 제공한다.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의료진을 더욱 보강해 프리미엄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 세계적 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임상연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개원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10월 27일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차움의 현재 강점을 알리고 새롭게 시작할 진료 서비스를 설명했다. 행사가 열린 차바이오 콤플렉스는 올 5월 문을 연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의료 연구기관을 만들겠다는 차병원그룹의 의지가 담겨있다. 유전체·의생명·암·줄기세포연구소와 동물실험센터, 제약·바이오 계열사 등 산학연 기관이 모두 집결돼 교류하는 연구시설이다.

최중원 차움 원장은 “지난 4 년간 차움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커다란 성장을 이뤘다”며 “많은 해외 명사가 입소문으로 찾는 의료관광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첨단 줄 기세포 등 새로운 의학의 접목과 연구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 바이오 콤플렉스는 지금까지의 연구성과와 논문을 정리해 여러 가지 임상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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