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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 네오’ - 가격 대비 ‘저평가 우량차’ 

주행성능·실용성·경제성 두루 갖춰 … QM3 출시로 시너지 효과 

올 상반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은 차는 르노 삼성의 소형 SUVQM3다. 유럽에서 생산된 수입차지만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에 출시돼 화제를 모았다. 르노삼성 측은 실질적 애프터서비스(AS) 또한 국산차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를 무기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출시 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지켰다.

QM3에 다소 가린 느낌이긴 하지만 원래 르노삼성을 대표하는 SUV는 QM5다. 최근 QM3의 상승세와 맞물려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2007년 출시됐고 2011년 한번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를 거쳤다. 이번에는 외관, 특히 얼굴 부분을 약간 고쳐 ‘QM5 네오’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QM3와 유사한 형태의 컨셉트를 취했는데 장난끼 많고 영특한 아이의 모습처럼 변했다. 차의 인상을 확 바꿔 놓은 동시에 QM3의 패밀리카라는 점을 부각하는 효과를 노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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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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