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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장타의 비결 - 인-아웃 궤도로 치면 최대 42야드 늘어 

높은 발사각과 낮은 스핀량 실현에 도움 ... 업스윙으로 볼 맞춰야 

남화영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미국의 티칭 프로들이 서로를 투표한 ‘미국의 50대 교습가’ 랭킹에서 20위에 오른 릭 스미스는 미시건 로체스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단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전성기 시절의 잭 니클러스부터 왼손잡이 장타자 필 미켈슨과 세계 장타대회에서 우승한 제이미 새들로스키에 이르기까지의 장타 노하우를 분석했다.

먼저 셋업. 발사각을 높일 포즈를 취하는게 좋다. 그러려면 평소보다 티를 높게 꽂는다. 드라이버를 지면에 내려놨을 때 볼의 위쪽 절반이 클럽헤드 상단선 위에 놓여야 한다. 그리고 그립을 쥘 때는 왼손을 시계방향으로 틀어 스트롱 그립을 보강해서 엄지와 검지 사이의 주름이 오른쪽 어깨를 가리키게 한다. 이제 볼을 타깃쪽 발꿈치에 맞추고, 타깃 반대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의식할 수 있을 만큼 스탠스를 넓게 벌린다. 이렇게 셋업을 조정하면 임팩트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해서 티 위의 볼을 쓸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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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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