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명이 내뿜는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한 사람들의 줄이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오전 8시 30분, 입장이 허가되자마자 줄 지어 있던 사람들이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무대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잡기 위해서다. 행사장 곳곳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지난 2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피닉스의 피닉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5(SOLIDWORKS WORLD 2015)’ 행사는 이렇게 수많은 이들의 열기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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