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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 플랫폼·콘텐트 사업 진출 

 

하드웨어 넘어 소프트웨어로 사업 확장

▎ 사진:연합뉴스
LG전자가 TV 플랫폼·콘텐트 사업에 진출한다. LG전자는 지난 2월 24일 넷플릭스·아마존·유튜브·리얼텍·돌비 등 콘텐트 기술·솔루션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약 20개 TV 업체에 웹OS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웹OS를 장착하는 TV 제조사는 미국 RCA, 중국 콩카, 호주 Ayonz 등이다.

LG전자는 최근 디지털 전환 사업도 꾀하고 있다. TV만 파는 것이 아니라, TV에서 이용 가능한 콘텐트나 소프트웨어도 함께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런 과정의 하나로 지난 1월 미국 TV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의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는 데 870억원을 투자했다. 알폰소는 독자 개발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북미 지역에서 15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TV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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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4호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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