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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알루미늄으로 승부수 

Beware Of Cat 

John Turrettini 기자
재규어가 새로운 제조방식의 알루미늄 차체를 장착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최고의 스피드와 성능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속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재규어(Jaguar)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성능이 뛰어난 최첨단 경주 자동차였다. 1951년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매혹적인 스타일의 알루미늄 차체를 자랑하던 재규어 C타입은 한 군데 불법 개조도 없이 페라리 9대까지 제치고 우승했다. 이후 6년 동안 르망 레이스에서 4차례 더 우승컵을 안았다. 그러나 그 후 재규어는 구닥다리 영국 기술의 전형처럼 취급받으며 비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최근에는 껍데기만 다른 링컨 콘티넨털이라는 비아냥거림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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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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