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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버그 버스터’곧 등장 

The Exterminator 

Victoria Murphy 기자
버그가 있는 프로그램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 아미타브 스리바스타바는 ‘살충제’를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봄 가구업체 허먼 밀러(Herman Miller)의 이사진 웹 페이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분기별 실적 대신 유대인을 상징하는 ‘다윗의 별’과 슬픔에 잠긴 얼굴이 뜬 것이다. 허먼 밀러의 최고경영자(CEO)는 누군가 프로테스탄트인 자신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컴퓨터 보안 책임자 데니스 피슬리는 ‘해킹’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해킹이 아니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이 폰트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생긴 에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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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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