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Home>포브스>Company

독보적 위상 자랑하는 일본의 자존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요타자동차 

김태진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기나긴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사람들이 자이언츠와 도요타에 느끼는 애착은 각별하다. 이들은 일본 경제가 번영하던 시기, ‘좋았던 옛 시절’ 의 상징물이기 때문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교진(巨人)이라는 애칭으로 통한다. 1934년 도쿄도(東京都)를 연고지로 출범한 자이언츠는 10년 전만 해도 일본 야구팬의 70% 이상을 몰고 다녔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지금도 절반 정도는 자이언츠 팬이고 나머지는 반(反) 자이언츠 팬으로 구분될 정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