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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동통신 합병, 눈치작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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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Woolley 기자
과당경쟁으로 통합 절실하나 적정 인수가 산정에 난항

노조와 잦은 파업, 주 35시간 근무에 따른 정신적 느슨함. 이런 프랑스의 ‘귀족’ 노동자들이 미국 노동자의 생산성을 따라잡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한 가지 있다. 매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동통신 산업에서 프랑스 노동자 1명이 할 일을 미국에서는 2명이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킨지 보고서는 미 휴대폰 산업의 최대 난제인 ‘과당경쟁’의 심각성을 거듭 보여 주고 있다. 미국의 6개 주요 이동통신 업체들은 전국 네트워크를 중첩 운영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거의 예외 없이 3~4개 업체로 시장이 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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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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