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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행’을 꿈꾸며 

Free Flight 

Daniel Fisher 기자
PS는 몇 개의 간단한 컴퓨터 부품을 조합해 조종사들이 다른 항공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모든 조종사들이 염원했던 일이다. 공항의 이착륙 적체도 곧 해결될 듯하다.

매일 밤 자정 무렵, 켄터키 주의 루이빌 국제공항 상공은 갈색과 흰색으로 칠해진 UPS 제트 비행기들이 곡예 비행을 하느라 비좁다. 이들 비행기는 시간당 1,000갤런의 연료를 소모하면서 대기한다. 비행기는 지상의 관제사가 착륙을 위해 정렬해주는 순서에 따라 춤을 추듯 좌우로 선회하며 속도를 높이거나 떨어뜨린다.

착륙 순서는 조종사가 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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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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