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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혈관 뚫지 않으면 인터넷 대란 또 온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 

이임광 ·임영주기자
안철수 사장이 12년 만에 수술복을 꺼내 입었다. 국내 정보망의 고질병을 고치겠다고 나선 그의 눈빛은 손에 쥔 메스만큼이나 날카롭다.

한번 이라도 안철수 사장(41)의 손을 잡아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부드러운 손인지를. 그런 그가 날카로운 메스를 손에 잡았다. 사실 이상할 것도 없다. 그는 안철수연구소 사장이기 전부터 의사다. 서울대의대 시절 백발의 슈바이처를 꿈꿨다. 수술대 위의 환자는 다름아닌 바이러스성 급체에 걸린 국내 정보망이다. “지금은 백신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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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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