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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동 한국화교경제인협회 회장 

‘뱀부 네트워크’를 뚫어라 

손용석 기자
전 세계 기업이 중국으로 몰려 들면서 화상(華商)들의 위상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뱀부 네트워크’로 불리는 화상 인맥을 뚫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대나무는 한국에서 지조 있는 선비를 상징한다. 중국에서 대나무는 ‘큰 상인(大商)’을 말한다. 상인의 기개는 곧게 뻗은 대나무 줄기에, 상인의 결단력은 줄기 사이의 매듭에 비유한다. ‘뱀부 네트워크(Bamboo Network)’는 유태인과 더불어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진출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화상들의 연결망을 말한다. 이들은 1991년부터 2년마다 세계화상대회를 개최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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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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