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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메모리도 함께 뜬다 

 

백우진 기자
휴대용 디지털기기에 ‘약방의 감초’처럼 쓰이는 반도체가 있다. 플래시 메모리다. 플래시 메모리도 디지털시대에 주목해야 할 품목으로 꼽힌다. 전자제품의 디지털 전환으로 수혜를 볼 업종은 반도체다. 디지털 전자제품이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춰 똑똑해지려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해야 한다. 하지만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시장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전 단계에 있다. 따라서 유비쿼터스는 아직 마이크로프로세서 수요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휴대용 디지털기기엔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간다. 플래시 메모리는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개인 휴대단말기(PDA)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그 자체로도 이동식 저장장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꺼져도 정보를 유지하고 전력소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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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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