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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이 한 종목’은? 

Just One Stock 

Andrew Gillies 기자
포브스가 개최하는 연례 ‘러브 온리 원’ 선발대회에서 2003년 참가자들이 거둔 수익률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을 훨씬 앞질렀다. 2004년 대회 참가자들은 아벤티스 ·리버티 미디어 등 17개 주식을 선정했다.

내년 한 주에만 투자할 수 있다면 어떤 업체를 택하겠는가.” 해마다 가을이면 포브스가 투자전문가 17명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17명 가운데 5명은 매도 포지션을, 나머지는 매수 포지션을 취한다. 시장 실적을 상회한 전문가는 다음 대회에도 초청된다.

2002~2003년 ‘러브 온리 원(Love Only One)’ 선발대회에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전문가들이 고른 주식들은 평균 30% 올라 S&P500의 19%보다 훨씬 앞섰다. 그러나 매도 포지션을 취한 전문가들이 고른 주식도 평균 44%나 올랐다. 천정부지로 반등한 마이크로칩 제조업체 인텔(Intel)과 KLA 텐코(KLA-Tencor) 때문이다. 공매도자로서는 결코 웃을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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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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