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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 신약 개발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Beyond Talk 

Robert Langreth 기자
휴먼 지놈 사이언시스는 오래 전부터 자사의 유전자 추적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신약이 개발될 것이라고 장담해왔다. 그렇다면 이제 신약을 내놓아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윌리엄 헤이즐틴(William Haseltine)은 언제나 원대한 계획과 거침 없는 말주변을 갖고 있다. 10여 년 전 그가 이끄는 메릴랜드주 로크빌 소재 생명공학업체 휴먼 지놈 사이언시스(HGS)는 새로운 자동 유전자 추적 기법으로 제약업계를 뒤흔들었다. 그것이 이른바 ‘유전체학(genomics)’이다. 당시 헤이즐틴은 머지않아 신약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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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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