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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출로 돈 방석에  

One Man? Junk... 

John Turrettini 기자
휴고 뉴는 수십 년 동안 폐기처분된 자동차를 고철로 만들어 극동에 수출해 온 업체다. 이제 뉴욕 거리의 깡통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02년 미국 뉴욕에서는 가정용 쓰레기 재활용이 다시 시작됐다. 담당 업체는 잘 알려지지 않은 휴고 뉴(Hugo Neu Corp.)다. 가족 경영체제의 비상장 고철 수출업체 휴고 뉴가 가정에서 나오는 재활용품 사업에 손대기 시작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뉴욕시 당국에 돈을 내고 깡통이나 플라스틱 병을 모아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다른 경쟁업체들은 분명 생각도 못한 일이었다. 휴고 뉴는 뉴욕시 당국과 t당 5.1달러에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휴고 뉴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흑자를 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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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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