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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 ·연구 기능 겸비한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도시’꾸며 

윤곽 드러난 아산 ‘삼성시(市)’ 구상 

이임광 기자
국내 최대의 기업 신도시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이른바 '삼성시 (市)'의 밑그림을 담은 계획안을 포브스코리아가 단독 입수했다.삼성의 구상 대로라면 글로벌 · 첨단산업 ·친환경 ·교육 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점쳐진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3월 말 1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일본에 특파했다. 이들의 임무는 세계적인 기업도시로 잘 알려진 도요타(豊田)시를 시찰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도요타시는 ‘기업도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기업도시란 한 기업의 대단지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문화시살을 갖춘 기업 주도의 신도시를 일컫는다.



전경련은 이에 앞서 보고서를 통해 국내에도 도요타시 같은 기업도시를 건설할 필요가 있음을 발표했었다. 여기서 이른바 ‘삼성市’ ·LG市’란 신조어가 등장했고, 머지않아 국내에 기업 신도시가 들어설 것 같은 심상찮은 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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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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