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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업계 돌파구는 수출에” 

 

손용석 기자
인프라밸리는 창업 4년 만에 연매출 294억원, 순이익 51억원을 올린 벤처기업이다. 최근엔 국내시장이 아닌 해외시장 개척에 여념이 없다. “7월 말엔 코스닥 심사 청구에 들어갈 겁니다. 10월 말엔 승인이 난다고 보면 늦어도 내년 초엔 코스닥에 입성하겠죠.”최염규(42) 인프라밸리 사장의 말엔 자신감이 넘친다. 그가 인프라밸리라는 벤처기업을 차린 지 이제 겨우 4년. 창립 3년 만에 매출 294억원, 순이익 51억원을 올렸다. 직원도 초기 4명에서 지금은 70명으로 늘었다.



인프라밸리의 성공 요인은 핵심 사업 분야인 무선 지능망 서비스에서 엿볼 수 있다. 지능망이란 기존 통신망에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접목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망을 말한다. 과거 전화교환원이 해주던 것을 지금은 대형 컴퓨터 형태의 지능망이 대신한다고 보면 된다. 유선에서 지능망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080 서비스나 선불 국제전화카드 같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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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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