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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2004.06.08)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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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강, R&D로 이룬다” 

이희국 LG전자기술원장 

백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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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면동에 자리잡고 있는 LG전자기술원. LG 전자 ·통신기기 기술의 산실이다.

이 원장은 2010년까지 세계 3대 전자 ·통신기기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5월 12일 LG인화원. LG는 구본무 회장 주재로 2010년에 세계 3대 전자 ·통신회사라는 도약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2010년까지는 6년밖에 남지 않았다. LG전자와 LG필립스LCD 등 전자부문 계열회사들이 이 기간에 세계 3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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