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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없는 기업은 가라” 

월가 리포트 

심상복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나라 안팎의 이해가 엇갈릴 경우 보수정권의 팔은 안으로 굽는다. 보편적인 기준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의 그런 보수성은 정권 초기에 이미 드러난 바 있다.

2001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MS)는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회사분할 명령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이겨 분할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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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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