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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型 주식증여 ‘봇물’ 

“주가 낮을 때 후계구도 다지자” 

정일환 기자
크라이슬러는 고출력 엔진 ‘헤미’가 큰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여성 운전자들이 고출력에 과연 관심을 보일까.증권거래소는 올 상반기 기업의 증여 주식 수는 1,628만 주로 전년 동기의 411만 주에 비해 4배에 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금액으로는 593억원에서 1,849억원으로 3배로 늘었다. 지난해 상장기업들이 증여한 주식의 평균 주가는 1만4,407원이었다. 반면 올해 증여주식의 평균 주가는 1만1,354원으로 주당 평균단가가 크게 낮아졌다.

증여한 주식의 단가가 낮으면 물어야 할 증여세가 줄어든다. 주식증여가 급증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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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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