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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흑자전환 ‘저력’ 

콜센터 SI업체 로커스 테크놀로지스 

백우진 기자
국내뿐 아니다. 로커스 테크놀로지스는 태국 콜센터 시스템 통합(SI) 시장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에 이어 태국 자회사에서도 흑자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매출은 늘어나지 않았다.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줄이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로커스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상반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 205억원에 12억원의 영업이익, 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4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약 8억원 손실을 봤다.

로커스 테크놀로지스의 김용수 사장은 “수주한 여러 건의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각각의 납기를 맞추다 보면 외주업체 인력을 쓰게 되는데, 올해 들어서는 아웃소싱을 대폭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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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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