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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볼 강수진의 환상율동 

10월의 추천공연 |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공연 

한정호/ 〈월간객석〉 기자
붉게 물든 단풍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한층 자아내는 10월엔 세계 정상급 러시아 공연 단체의 내한이 러시를 이룬다.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목소리의 레드아미 코러스(Red Army Chorus)는 러시아 합창의 깊은 맛을 선보이고(10월 22일, 예술의전당), 마린스키(Mariinskii) 극장의 자존심인 키로프(Kirov) 발레단은 〈백조의 호수〉로 러시아 발레의 품격을 과시한다(10월 29∼31일, 세종문화회관).



하이페츠를 계승하는 러시아 바이올린계의 기린아 막심 벤게로프(Maxim Vengerov)도 한국 팬과 다시 만난다(10월 21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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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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