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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호화 여로'의 정점  

조주청의 골프 유람기 / 바베이도스 샌디래인 리조트  

타이거 우즈의 결혼식으로 또 한 번 세인의 이목을 끌었던 바베이도스의 샌디래인 리조트. 이곳에 있는 3개의 환상적 골프코스를 돌아보면 카리브해의 천국 같은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게 된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이 19세 되던 1751년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기 38년 전이었다. 그는 이복형 로렌스와 함께 카리브해의 작은 섬으로 떠난다. 그 당시 미국도 영국의 식민지였고, 동남 카리브해의 작은 섬도 영국 식민지였으니 한나라였던 셈이다.



버지니아에서 배를 타고 머나먼 카리브해의 섬까지 간 이유는 이복형 로렌스가 깊은 폐병에 걸려 있었고, 그 당시 폐병엔 열대지방의 공기와 더위가 특효라는 풍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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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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