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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보다 사람보고 투자" 

이정학 리앤코인베스트먼트 사장  

이임광 기자
불황 때 창투사가 투자할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정학 사장은 업종이나 트렌드보다 사람에 주목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4년 전 이정학(43) 리앤코인베스트먼트 사장이 자본금 100억원을 모아 창투사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주위에선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이미 ‘코스닥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던 때라 큰 돈을 모으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모은다 해도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 수익을 내겠느냐는 것이었다. 정보기술(IT)·생명공학(BT) 분야만 봤다면 그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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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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