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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조합 통해 오너 복귀 모색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정일환 기자
워크아웃을 졸업한 쌍용건설의 유력한 새 주인 후보는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우리사주조합이다. 이들이 회사를 인수하면 반가워할 사람은 오너십 회복을 모색 중인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다. 쌍용건설이 5년7개월 만인 지난 10월 18일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쌍용건설은 1999년 워크아웃 개시 이후 채무면제 등에 따라 매년 순이익을 냈지만 경상이익은 2002년까지 적자였다. 2003년에야 557억원의 경상이익과 2,1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진정한 의미의 흑자기업이 됐다. 올해는 워크아웃을 끝내기 위한 작업들이 진행돼 사실상 지난 9월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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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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