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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 수업만 23년 장세주 회장이 뛴다 

동국제강에 부는 변화의 바람 

김성홍 헤럴드경제 대기업전문기자


서울 을지로 입구 동국제강 본사에 요즘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동국제강의 변화는 장세주(52) 회장이 주도하고 있다. 4년 전인 2001년에 경영권을 승계한 장 회장은 그룹 통합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물류겥뮌?등의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 회장은 우선 50여 년 이어져 온 ‘순혈주의’의 간판을 과감하게 내렸다. 그간 동국제강그룹은 ‘가족경영’의 대명사로 불렸다. 전체 직원 가운데 10%가량이 형제 ·자매 ·부자 등 가족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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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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